안녕하세요 첼로자전거입니다. 2020년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3일 동안 치러졌던 2020 마스터즈 사이클 투어 챔피언십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특히 여러 어려운 상황들 속에서 치러진 경기여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첼로자전거의 후원을 받고 있는 첼로 로켓 레이싱팀 선수들도 출전했습니다. 추운 날씨와 반대로 뜨거웠던 경기 현장을 사진으로 소개 드리겠습니다.​

CELLO Rocket Racing Team​

첼로 로켓 레이싱팀은 대한 자전거연맹에서 진행하는 아마추어 경기 MCT 리그 중, 마스터스 S 리그에서 2개의 팀으로 나누어 활동 중이며 2018년 MCT 리그의 총 80개 팀 중 11위를, 2019년 3위/7위(D리그 / S리그) 기록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팀 이었는데요. 2020년에는 최고 등급인 S리그 등급으로 두팀 모두 상향되고, 최종 우승까지 거머 쥐며 명실상부 최고의 동호인팀임을 입증했습니다. 첼로로켓 레이싱팀은 첼로자전거 엘리엇 과 함께합니다.​

이른 시간에 경기장에 나와 몸을 풀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경기 출전 전 꼼꼼히 준비하는 모습에서 역시 강팀의 면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11월 13일 경기 첫날 첼로 로켓 레이싱 팀의 고종석 선수가 랭킹 1위로 들어오면서 경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stage 1, stage 3 두 스테이지에서 모두 1순위로 500포인트를 가져가면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초반부터 팩을 강력히 이끌던 첼로로켓팀의 작전이 적중하며, 압도적인 우위로 피니쉬 라인을 통과했습니다.

​

자전거에 대한 열정만큼은 프로선수 못지않기에 올 한해 대회가 없어져도 계속 훈련을 완수하며 묵묵하게 버텨온 첼로 로켓 레이싱팀. 긴 훈련에 대한 보상을 받듯 팀워크와 개인의 능력이 어우러져서 만들어낸 값진 성과입니다.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리마 헬멧을 착용한 고종석 선수​)

첼로 로켓 레이싱팀 외에 많은 동호인 팀들과 함께 질주하는 펠로톤입니다. 그 안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첼로 로켓 레이싱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거대한 펠로톤이 지날 갈 때마다 일으키는 거대한 바람과 소음, 그리고 선수들의 실제 속도는 상상초월입니다.

​

좋은 성적으로 2020 마스터스 사이클 투어 챔피언십 경기를 마무리하며 역시 동호인 아마추어 사이클 최강팀임을 확인시킨 첼로 로켓 레이싱팀이었습니다. 그럼 앞으로의 첼로 로켓 레이싱팀의 행보도 응원하겠습니다.​

■ 포스팅 원문 : 첼로 블로그  https://blog.naver.com/celloblog/222156277567 ​